요새 딸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한창 공부를 해야할 때인데
아이돌 가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네요.
저도 어릴적에 노래 잘하는 오빠들을 좋아라~해서
크게 터치하고싶지는 않지만
제 딸은 정도가 너무 심한것 같아요
매일 집에 들어오면 유투브 켜놓고
방탄소년단, 쎄븐틴, 엑소영상만 보고
정말 자제가 안됩니다~~~~~
한 번은 걔네가 네 인생 책임져 주지도 않는데
이럴일이냐고 소리도 질렀다가~
딸아이가 영상 보면서 좋아하는걸 보면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ㅠ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엄마들 있나요ㅠㅠ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