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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건강하기


BY 꼬뿌니 2017-09-08

해마다 년초면 남편은 금연을 시도 한답니다

처음엔 잘 견디다가도 어느 결에 다시 흡연을 하고 있는

곁지기를 보면서 금연이 듣던대로 힘든 일인가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해해 주자고 내가 맘을 돌리기도 해보지만..

이젠 금주, 금연을 하고 열시미 관리를 한다해도

몸이 쇠해지는 나이가 되었기에

측은한 마음도 듭니다.

그것도 기호 식품이니 스트레스 주지 말고

스스로의 의지와 결단력으로 금연하기를 기다려 주고 싶지만

걱정이 더 밀려오니 어쩌면 좋을까요..

이번 명절엔 금연에 성공해서 함께 건강하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