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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목


BY 미웅이 2017-09-26

엊그제 택배옮기다가 무리가 갔는지 삐끗해서 팔목을 다쳤네요 ㅠㅠ 그래서 일도 못하겠구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다행이에요 집안일 분담해서 남편은 설거지나 빨래 해주고 저는 오토비스 돌리고.. ㅎㅎ 어젠 저녁 먹고는 남편이 파스랑 여러가지 사다줘서 너무 감동받았어요 연애때도 섬세하고 자상했는데 결혼해서도 이렇게 잘해주니 너무 행복하네요 남편도 일하느라 바쁘고 지칠텐데 저 생각해줘서 이렇게 도와주고 힘이 되줘서 정말 행복하고 좋네요 ㅎㅎ 앞으로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고 잘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