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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BY 물고기 2017-10-20

10월 14일 딸 생일이라 (지난 주) 어제(19일 ) 점심 사준다고 오라고 했는데

 

갑자기 빈혈이 심해져 어지러워서 딸 한테 전화를 해보니 식당에 거의 다왔다고 하네요.

 

엄머가 빈혈이 심해서  나가지 못햐겠다고 하니 딸이 하는말 다음에 사달라면서

 

그냥 되돌아 가네요...

 

딸이 구월동으로 이사 갔는데 사실 딸도( 루마티스) 몸이 시원치 않아 택시 타고 왔다고....

 

제가 미안은 했지만  우리집 가까운데 까지 왔는데....

 

좀 서운 했어요

 

자식리라곤 무남 독녀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