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딸이 28살 남친을 1년넘게 만나다가 2달전에 헤어졌어요
돈도 없는남자였고 첨부터 온갖 거짓말로 딸아이를 꼬득인걸 알고
첨부터 제가 헤어지라고 반대를 엄청 심하게 했죠
모든게 거짓말
아버지는 시의원 알고보니 아파트경비
엄마는 중학교때 암으로 돌아가심 ~~현재 집에서 병환중
누나는 서울거주~~원주거주
본인명의 건물있다고 월세받을건물짓고있다고
대형마트 정직원~~마트알바
4년제 졸업~~고졸
월급은 다 저축~~결혼자금으로
데이트비용 딸이 거의 부담 (카드내역)
딸명의로 핸드폰 개통한걸 알아내서 바로 해지함
급하게 서울병원가야한다고 딸한테 30만 50만원 5만 등등
여러차례 뜯어냄
핸드폰해결할때 위약금과 딸이 쓴돈 대략해서 190만원 입금받아냄
중간에도 수차례 헤어질것 강요했지만
딸은 저한텐 헤어졌다고한후 (남친이 불쌍한척하며 붙들고 늘어짐)
몰래 계속 만나오다 결국 2달전에 헤어짐
그런데 문제는 지난주에 딸땜에 빚진거 3백만원을 달라고해서
퍼부어놨더니 더러워서 안받는다더니
어제밤엔 50만원을 입금해달래서 너같은놈한테 무슨돈을 주냐고
연락하지말랬더니
전화계속하고 문자20통보내고
돈 돈 달라고 내돈달라고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어쩌구하면서 물고늘어지는데
경찰서에 신고할사람은 나인거같은데
시끄럽고 귀찮아서 놔두니 우스워보이는지
어떻게하는게 현명한 대처일까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