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맘이 지지난주에 며칠동안 체했다고 동네 내과 다니고
새벽에 응급실도 가고.. 내시경도 하고 하더라구요.
이사하고 신경써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난주에 대학병원 응급실 갔다가
씨티. 엠알아이 찍고 바로 입원해서 수술헀다네요..
담낭절제 수술이요.. 가벼운 수술이라고 일주만에 퇴원해서 오늘 집에가서 잠깐 보고 왔어요.
같이 간 맘들이랑
여기저기 안좋은거 같다고 건강검진 꼭 챙기자고 얘기했어요.
임신한 맘이 다니고 있는 주안 서울여성병원에 건강검진센터 할인이벤있다고
다같이 가라고 해서 막 웃었어요..
요즘 목도 좀 불편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검진을 하긴 해야겠어요.
할인이벤일때 해야겠지요. 남편은 기회다 해라.. 그러긴하던데....
맘들도 매년 검진 받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