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50을 넘어 51가 되네요~ 저도 30대가 있었는데 그때는 아이도 어리고 시집살이도 힘들고 남편과도 마음이 않맞아 참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생각밖에는 없는 시기 입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니 아이한테 제일 미안한 마음이 크더라구요 한참 이쁜 시기라서 많이 안아주고
많이 눈 마주치고 할걸 하면서 지금은 후회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나이가 먹어 24이 된 딸이라서 친구처럼 자매 처럼 지내고 있지만 남편은
여전히 마음이 않맞지만 그래도 요즘은 힘이 많이 빠져서 가끔은 내마음에 들게도 하더라구요 시간은 가고 나이는 먹는게 세월인것 같아요
하루 하루 열심히 행복하게 지내다 보면 힘든시기가 어느새 지나 가니까 열심히 화이팅 하세요 30대 동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