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정말 춥네요.
우리 아파트 앞에 편의점이 있는데 잠시 택배 보낸다고 나갔다 왔거든요.
얼굴이 찢어지는줄 알았네요.
찬바람에 얼굴이 차갑다 못해서 찢어질 것처럼 쨍하더라구요.
요즘 시베리아 날씨가 영하 11도 정도라는데,
우리나라는 영하 17~23도 허걱!!
우리가 시베리아 추위를 이겨 버렸어요.
추위를 견뎌야 봄이 온다지만 정말 너무너무 춥네요.
모두들 옷 따뜻하게 챙겨 입고 지내세요.
어린시절 우리 할머니 늘 말씀하셨거든요. "멋 부리다 얼어죽는다!"
우리 할머니 말씀 되새기며 오늘도 옷 따뜻하게 챙겨 입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