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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수술받고 입원했을 때


BY 새봄이다 2018-04-07

울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가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갔는데 뇌종양이라고 했어요.

놀라고 황당하고 참담하고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요.

아들도 갑자기 당한 일이라 뭔지 모르고 짜증을 모두 엄마인 내게 풀어서 정말 그 짜증 받아주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참고 또 참느라고 스트레스가 엄청 났었네요.

지금은 모두 지나간 일이라 이렇게 털어놓을 수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