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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나신 아버지...


BY 하뚱꽁쥬맘 2018-04-27

생각지도 못한 이별...

 

초저녁에 동생은 같이 저녁도 먹고...

 

저랑은 저녁에 내복 사달라고 통화까지 잘하고....

 

9시 넘어서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

 

빨리 오라고...급하다고...

 

일하던 중이여서 동생에게 신랑에게 빨리 가보라고 하고

 

가는길에 동생 울면서 전화와서는 빨리 오라고 할때까지도 헤어질꺼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병원 화장실에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심하게 아파서 병원에 있으신건 아니였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아프네요...ㅠㅠ

 

너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