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갔었던 적이 있는데, 거기서 그걸 행했던 사람이 제 인생에 스승인거 같아요.. 저는 갓 졸업하고 무언가 뒤쳐지는 듯한 감이 있게 시작도 별로 좋지 않았고, 끝도 좋지 않으리라 믿었었는데, 그나마 저를 뚝심좋게 생각했던 분의 소개로 남자를 만나서, 그분은 첫경험을 하냐고 헀겠지만, 그분을 싹 잊게 해준 덕에 요즘 잠도 잘오고 ..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매일 매순간 받아요... 싫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언젠가 보상받을거라는거 잊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