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해놓고선
엄마의 발자취를 따라 살고 있는 나...
돌아보니 나의 인생 전부가 그렇게 미워하고 안타까워 했던 엄마의 인생을
그대로 따라 살고 있네요.
나보다 자식 위해
본인의 이름 석자 대신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우리 엄마랑 닮았네요...
그러게요~
처음부터 저는 엄마가 롤모델이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