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가 이번해 들어서부터 갑자기 눈을 깜빡깜빡
찡긋찡긋하는 증상이 생겼는데..
틱인걸까요?
검색해서 알아보니까 행동을 하지말라고 하는게
더 증상이 심해지고 안좋아질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지금까진 남편이랑 상의해서 가만히 두고 있는데
아직도 증상은 있어요..
큰언니한테 얘기하니까 조상이 도왔다고
초기일 때 병원보내라고 극성이고
작은언니는 가만놔두면 없어진다고 의견이 분분하네요
이제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면.. 사춘기도 올거고
그전에 뭔가 치료를 받긴 해야될 것 같다고
저도 남편도 생각은 같구요ㅠ...
아이한테 어떻게 설명할지 참 어렵네요.. 애 본인이 아직은 인지 못하거든요?
그리고 이런 증상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될지도 걱정이구요..
혹시 저 같은 고민 하시는 분 계실런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