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는 종처럼 부리고 반찬이나 그런것도 농사 짓고 계셔서 인부들만 좋은 것 주고 갈치 꼬리 주고 왜 안 먹냐고 하여간 김치에 밥만 많이 퍼주는 스타일이고 명절에 아버님이 막내시라 큰집에서 얻어다 드시고
명절엔 라면 끓여드셔서 제가 저희 먹을 것 따로 해서 가져다 드리는 편인데 사위 봤다고 음식 거하게 차려서 주더라구요.
그리고 농사일도 며느리는 당연히 도와주는 거고 사위랑 딸은 시키면 너무 미안하다고 며느리도 남의 귀한 딸인데 왜 그러는지 이해아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