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제가 좋으니까 집안이 반대하건 말건 합니다. 어차피 둘이 잘 사는 모습 보여주면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인정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식은 부모 소유물이 아닙니다. 결혼 문제까지 왈가왈부..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모든 부모들이 백프로 맘에 들어서 결혼 허락하는 거 아닙니다. 내가 선택한 배우자.결혼도 내 뜻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