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외출 문제로 정말 너무 오랜만에 언성 높이면서 말다툼한 게 요즘들어 그나마 싸움이었던 거 같아요 나이 드니까 싸우는 거 자체가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고 소모되서 웬만하면 참고 넘어가게 되는데 이상하게 가 족 특히 엄마랑은 잘 안될 때가 가끔 있어요 화해는 뭐 따로 하진 않고 시간이 좀 지나면 자연스레 풀어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