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보통 외식있거나 약속있거나 하면 그걸로 저녁 퉁 치는데 남자라 그런건지, 울 남편만 그런건지... 술먹고 늦게 오는것도 화나는데 매번 밤늦게 와서도 꼭 뭘 먹으려하네요. 본인이 직접 챙겨먹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기껏 밖에서 외식 다 하고 와서는 또 뭘 찾으며 술도 또 마시려 하니 엄청 짜증나고 신경실 나서 다투게 되네요. 다른 댁들도 이런가요?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