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갱년기로 고생중인데 남편이란 작자는 정말 짜증나게 하네요 저녁에 쓰레기라도 버리고 오라고 하면 궁시렁궁시렁....ㅎ 갱년기증상 겪어본 사람은 아실테지만 정말 힘들잖아요... 밤에 잠도 잘 못자고.ㅜㅜ 이런 저한테 따뜻한 말한마디 안해줘요.. 말한마디만 잘 해줘도 정말 좋을텐데... 밖에는 봄이 오면서 벚꽃도 피고,, 날씨도 좋은데 제 맘 속은 추운 한겨울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