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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데~참 애매하네요.


BY 초코송이 2019-06-28

벌써 이주일째 감기, 몸살로 힘들게 출근하고 있어요.
딱 30분만 조퇴하고는 나머지는 그냥
억지로 버티는 거지요.
물론 약을 먹으니 좀 견딜만 해요.
직장생활은 자기 관리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남들처럼 쉽게 병가, 연가, 조퇴를 잘 못씁니다. ㅠ

그런데 내일 부부동반 여행이 잡혀있는데
가기가 싫어요.
오가는 내내 차에서 에어컨을 켜야 하니
제 호흡기가 약해서 또 고민이 되거든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저보고 자꾸 가자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