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라는 대질병이 우리의 모든삶을 바꾸어 놓았다.
경제는 더 어려워 졌다.
실직자도 늘어났고,늘 직업 선호도 1위~3위 까지의 업종도 변화의 큰 바람이 몰아쳤다.
위축되고,걱정하고,스트레스 받고,어려워지고,힘들어지고....
회사에서 2020년 휴가 계획이 공지 되었다.(40명정도의 직원이 있는 회사 이자,땅과 건물도 사장님 본인꺼고, 외부에는 기부도 많이 하신다.그 이유는....(?) )
코로나로 인하여,올 해 휴가비는 회사가 어려워서 지급이 없으며, 휴가 기간도 작년까지는
4일(변함 없는 기간)이였지만, 올 해는 6일 이틀을 더 준다고 한다. 그 이틀은 연차에서 반영
한다고 한다.)
그 누구도 이 공지 사항을 보고,즐거워 하는 사람은 없다.... 그저 한 숨들이 여기저기.....
그 누구도 사장님께 이야기를 못한다.
시행이 아직은 이틀 남았다.
누군가 절충안을 사장님께 건의를 해 주었으면....
진정 코로나로 인하여,회사가 더 힘들어 졌을까? 우리 직원들이 더 힘들어 졌을까?
이런 고민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그저 코로나가 너무 미울뿐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