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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떡


BY 초코송이 2021-12-11

명절이면 엄니가 꼭 해주시던 기증떡이 먹고파요.
예쁜 맨드라미를 살짝 수놓고, 검은깨랑 김도 넣고
잘 쪄서 내놓으면 동네에서도
서로 먹고싶다고 달라던 떡이지요.
요즘은 쉽게 사먹기도 하는데요.
돌아가신 어머니표 기증떡은 너무도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