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공부하는 모임에 합류해
거기서 가까운 상가 주차장에 빈 자리가 1개 있어
서서히 차를 대려는데
고함 소리가 들린다
차빼라는 소리
뒤로 후진하여 나갈 수 밖에 없는데
만만치 않다
뒤에 차 2대나 있으니 피해야 하는데
계속 빨리 빼라는 소리
주눅이 들어
힘들게 비켜 주니
자기 차를 주차 하더니 일언반구 말없이 상가로 들어간다
알고 보니
00식당 집 사장 아들이란다
나 말고도 골고루 당한 모양
주차장에 아무나 주차하지 말라는 문구는 없고
우린 점심 때 끝나니 우리 팀에서 이용해 주면 고객이 될 터인데----.
못 된 인 간
그 일로 잠이 안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