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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건강


BY 버들 2022-04-17

같은 지역에 살고 있지만
서로 바쁘고
조카는 막중한 일을 하는지라
통 만날 수 없었는데

직접 들은 게 아니고
동생을 통해 들은 안 좋은 소식
가슴이 철렁하다

3월의 어느 날(약 한 달 전)
잠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는데

안 일어나 가 보니
혼수 상태인 것

119구급차에 실려
대학 병원으로 이송 되어
한 달 가까이 의식이 없다
결혼도 안 한 40대 중반의 젊은이가---.

너무나 안타깝다

극히 안 좋은 일이라
숨기고 싶은 언니의 마음도 이해한다
어서 좋아져 일어나기, 예전처럼 살 수 있도록

손 모 아
기 도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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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자녀 2022-04-26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셔다니다행이네요 어서 건강해져서 퇴원을 하시기을 바라네요
  • 버들2022-04-29
    @ 하나님자녀16일 만에 깨어나 천만 다행!
    이젠 건강 유지에 노력을 해야 할 때입니다.
  • 소리새 2022-04-25
    안타깝네요~
  • 버들2022-04-26
    @ 소리새고맙습니다
    중환자실에 있다가 이젠 일반실로 옮겼어요
  • 새봄이다 2022-04-24
    아이쿠..... 너무 안타깝네요. 어서 좋아지기를 바랄게요.
  • 버들2022-04-25
    @ 새봄이다다행히 깨어났고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겼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 토마토 2022-04-18
    갑자기 무슨 일이였을까요/...
    빨리 건강해 지셨음 좋겠어요
  • 버들2022-04-25
    @ 토마토코로나사태가 나고 2년여간 고생을 엄청했나?
    몸에 무리가 와서---
    조만간 병문안 가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