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역에 살고 있지만
서로 바쁘고
조카는 막중한 일을 하는지라
통 만날 수 없었는데
직접 들은 게 아니고
동생을 통해 들은 안 좋은 소식
가슴이 철렁하다
3월의 어느 날(약 한 달 전)
잠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는데
안 일어나 가 보니
혼수 상태인 것
119구급차에 실려
대학 병원으로 이송 되어
한 달 가까이 의식이 없다
결혼도 안 한 40대 중반의 젊은이가---.
너무나 안타깝다
극히 안 좋은 일이라
숨기고 싶은 언니의 마음도 이해한다
어서 좋아져 일어나기, 예전처럼 살 수 있도록
손 모 아
기 도 한 다
이젠 건강 유지에 노력을 해야 할 때입니다.
중환자실에 있다가 이젠 일반실로 옮겼어요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겼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빨리 건강해 지셨음 좋겠어요
몸에 무리가 와서---
조만간 병문안 가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