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에 가서 헬스장을 등록하려고 했어요.
헬스장을 언제 다녔는지 생각도 안나지만
요즘 몸이 너무 안좋거든요.
사무실 직원에게 등록기간이 지났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니
한달이 지났다고 두달치만 결제하면 된다면서
한달에 15,000원이라고해서 굉장히 싸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접수증을 보더니 65세 이상이 그렇고 일반인은 3만원이라는거예요.
어르신들이 많아서 자기도 모르게 말이 그렇게 나왔다고 죄송하다고사과를합니다. 절대 그렇게 안보이신다고 함서요.
웃으면서 그럴수 있다고 너그러운척 했지만
기분이 별로였어요.
양미간 주름을 다림질로 펴야될까 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