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애 데리고 놀이공원 가기로 했는데
생각만 해도 벌써 체력 빠지는 기분임ㅋㅋㅋ
애는 아침부터 신나서 뛰어다닐 거고
나는 짐 들고 줄 서고 사진 찍어주고 따라다니다 보면
점심 지나서부터 급격하게 방전되더라
예전엔 그냥 커피 한 잔 마시고 갔는데
요즘은 이런 날 아예 프레스샷F 하나 챙겨두는 편임
비타민 들어있는 액상 타입이라 가방에 넣어두기도 편하고
일정 빡센 날 뭔가 하나 챙겼다는 느낌이라 괜찮더라
정작 애는 폐장할 때까지 쌩쌩한데
부모 체력이 먼저 끝나는 게 문제임ㅋㅋ
이번엔 나도 끝까지 살아남아보려고 챙겨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