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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슬님의 글입니다

영희야!

감자글에서라도 볼수 있어서 다행이다.

지은이 땜에 맘 아프다고? 다 그래 애들. 넘 맘 아파 하지마..

감자글 읽으려고 오면 너도 볼수 있어서 좋다..

잘 지내.....

감자야. 글 잘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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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나야 나 영희!

성 글을 읽으려니,넘 방갑고 해서 눈물이 찔끔했다!

성 바쁘고 해도 나 잊지 않았구나1 은숙성이랑은 전화도 하고 하는데

....성 별일없지? 성도 여기 자주 들어와서 메모남겨 알았지?

성 넘 방가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