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베큠기 있자너... 그거 화장대 옆에 두고
출근하기전에 치우고 나가면 되지 않을까..

난 머리정리는 목욕탕에서 하거든..
여긴 하수구가 없어서 나두 베큠기 작은거 하나 벽에
붙여두고 쓰고 있어..
한국 같으면 머리정리하고 물 한번 끼얹으면 되구..
하수구에 있는 머리카락은 퇴근하구 치우면 되는데..

테이프 사용도 좋은데 시간이 걸리니깐..
작은 베큠하나 장만해봐.. 여러모로 쓸모가 있거덩..
화장대위도 치우고..

근데 그거 사러 갈 시간이 될랑가 몰것다..
우찌 됐던 시간 적게 들이고 치우는 건 그게 좋을거 같아.. 시끄럽지도 않고..
(지금 보니 이름이 DustBuster이고
제조회사가 Black & Decker다 - 이런거 여기 써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