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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님의 글입니다

신문지는 가정에서도 충분히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문득 나날이 쌓여가는 신문지를 그냥 버리기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생선을 튀길 때 뚜껑대신 신문지를 덮어서 사용하면 기름방울 튀기는 것도 방지하고..냄새도 없애준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하고 있지요..
그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것 같은데..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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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방법은요..
방충,방습효과를 위해..옷장서랍바닥에 깔아놓는것..
이건 보편적이라..다 아실거 같네요.

그리고..또 쓰레기 종량제라 음식물찌꺼기를
따로 보관할때...쓰레기봉투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놓으면
찌꺼기의 수분을 흡수해서 냄새도 덜나고..벌레도 잘안생겨요.

또 이사할때..물론 요즘 포장이사도 많지만 ..
스스로 운반할경우..상자에 깨지기 쉬운 물건을 넣을 땐 그냥 신문지를 바닥에 깔지마시고..
신문지 양끝을 반대로 비틀어 캔디 모양으로 만들어
상자 바닥과 위에 넣으면 신문지 속의 공기가 완충 작용을 해서..끄덕없죠.

또,재활용 인테리어로....
마른 신문지를 뭉쳐서(젖은건 나중에..썩어요)
..모양을 만든다음..종이테이프로
전체를 감아서 모양을 잡아주세요.(종이테이프는 문구점 어디나..
팔구요.)
모양이 완성되면..아크릴물감으로 칠해 말려서..
니스(아이들 공작 공작용)를 칠해서..
아이들 방에..장식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보시면..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