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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요커버 만드는것과 사는것 장단점


BY 아줌마 2001-01-27

저도 처음 홈패션을 배우고 집에서 만들었는데 힘만
엄청들고 별로 예쁘지가 않아요.
동대문에 가면 수공비 조금 주면 금방 만들어줘요.
사이즈 알아서 잠깐기다리면 해가지고 올수 있어요.
바느질도 잘하고 마무리도 잘 되구요.
그게 더 나을거에요.

(by wkdal0917 )

두가지 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사는것은 싼것은 천도 좀 그렇고 디자인도 별로고
그래서 맘에 드는것을 고르면 값이 엄청 올라가거든요.대신 힘들고 머리앓을일은 없잖아요?
반면에 만드는것은 좋은것 사는값으로 좋으천도 고르고 디자인이나 색상도 고를수 있어서 좋지만 힘도 들고 머리도 좀 써야해야
그래도 제생각엔 제주가 조금 있다면 가족들에게 으쓱할겸 또 만들어 놓은것 볼때마다 뿌듯함도 느낄겸
한번 솜씨발휘 해 봄직도 어떤지요?


(by roms)

저도 얼마전에 요와 이불을 장만했는데 장난이 아니었어요.요커버 천값만 3만5천원(베게 2개포함)정도에
수공비 커버 8천원,베게 개당 3천원 했습니다.(동대문)물론 누벼진거라 따뜻하고 내가 고른 색상이라 완성된건 아주 맘에 듭니다.하지만,돈이 예상외로 많이 나갔어요.완제품 파는것도 예쁜게 많거든요.면이 조금 질이 떨어지지만요.장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결
정하시기 바랍니다



(by djm5 )

홈패션을 배웠거든요..
요카바를 만들려면, 우선 누비원단이 좋구요.
그냥 홑겹은 잘구겨지고, 요즘은 두껍게 나온 원단이 있으니까 취향대로 하시구요.

누비원단은 원단값에 누비공임을 받는 답니다.

2인용이면 더블은 125 * 200 퀸은 140 * 210
요가 너무 작으면 불편하잖아요.

앞판 5마 뒤판 5마 하고, 배색파이핑감 2마..
공임은 만원정도 받구요. 동대문상가 지하에 만들어 주는곳이 있어요.

원단을 가져가면 바로 해서 가져갈수 있고요.
아니면 샘플책자를 보고 원단 주문해서 누비가 나오려면 하루이틀 걸리지요.

누비는 요즘 손누비처럼 고급스런 사각 기계누비 있더라구요..
(by candy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