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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몽님의 글입니다

100% 울코트를 사서 두번입고 세탁소에 드라이를 맞겼는데
어쩐일인지 코트가 반이나 줄어 어린 아이용으로 변해버렸어요
너무 화가나서 세탁소하고 다투어도 영세 세탁소고 이웃이라
물리지도 배상금도 못받고 옷만 가지고 왔는데 너무 아깝고
속상해서 다시 어떻게 원상복귀시킬방법이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아시는 분은 답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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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트가 줄지는 않고요 세탁이 잘못되서 옷이 망쳐지는 바람에 세탁소와 싸워 봤는데요..
글쎄요 아주 건실한 세탁소가 아닌 다음에야 옷 한벌 특히 겨울 옷값은 물어주면 수지가 안맞으니까 무조건 우기기로 나오더군요
저는 소비자 모임에 의뢰해서 그쪽에서도 협상해 봤는데 무대포로 말이 안통하더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간의 재판인가 소송인가 법적 조치를 취하라는데 그게 몇달이 걸리고..
쩝 포기 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부녀회측에 연락을 취했는데 거기도 무슨 계약 같은걸 했는지 듣지도 않는 눈치고 담부터는 영세 세탁소 말고 이마트나 마그넷 같은 책임감있는 점포로 가기로 했습니다
소점포 상가를 구할려고 정부에서 셔틀까지 없앴지만 소비가가 봉은 아니잖아요...
쓸데없는 말이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참 혹시 모르니까 그 코트가 나오는 회사로 연락해 보세요 혹시 방법을 제시해주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