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정말 좋죠? 따뜻한 봄이 왔는데 산뜻하게 집안분위기를 바꾸고 싶지만 가구를 바꿀 수도 없고.. 이럴땐 값싼 재료로 소품을 만들거나 기존의 소품을 리폼해서 변화를 주세요. 올 봄은 꽃무늬가 유행이랍니다. 이 램프는 요, 주워온 거랍니다.램프의 갓만 바꿔 주었는데 새거같죠? ▶준비물: 낡고 오래된 램프갓, 자투리천 반마정도, 가위, 접착제(3M 75번) ▶만드는 법 1,램프갓의 크기를 측정한다.램프갓 위에 신문지를 덮어서 둘레크기를 재면 쉽다. 천위에 재단된 신문지를 올려놓고, 여유분 시접을 2cm 정도 둔어 천을 재단한다 2, 접착제를 뿌린뒤, 갓의 표면을 천으로 덮는다. 여유시접에 가위집을 내어 안으로 접어붙여서 완성한다. 침실 한 코너에 리폼한 램프, 폼보드지로 만든 액자, 원통형박스로 만든 향꽂이를 만들어 장식했어요.같은 천으로 만든 액자를 곁들이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인테리어 소품은 두세가지를 같은 패턴으로 코디해야 조화있게 보여요. ▶준비물: 폼보드지 약간, 자투리천, 가위, 글루건, 접착제(3M 75번), 리본, 사진이나 예쁜 그림 ▶만드는 법 1,원하는 크기로 폼보드지를 잘라서 사진이 들어갈 창구멍을 낸다. 2,폼보드지에 천을 접착제를 뿌려서 덮는다. 3,뒷면에 사진을 붙여주고 남은 천으로 덮는다. 글루건으로 비즈를 창둘레에 돌려주어 예쁘게 장식한다 4,액자의 받침대도 역시 남은 폼보드지를 잘라 천을 덮어 뒷면에 글루건으로 고정해서 완성한다. 원통형 박스도 천으로 감싼후 안에 스티로폼을 넣구요, 조화를 핀에 꽃아서 만들어 줍니다. 향을 꽂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