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따스하니 참 좋네요.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앞 베란다가 너무 허전해서 베란다에 장식을 해서 달았답니다. 초록색,보라색의포도열매가란드와 구형모양의 틀은 고속터미널에서 구입한거에요. 원래는 초록색의 틀이었는데..나무가지느낌이 들도록 아크릴물감 고동색과 초록색을 섞어서 바랜듯한 느낌이 들도록 칠했어요. 그다음은 포도열매를 틀에 감듯이 부착하면 됩니다.이때 글루건으로 사용했구요. 초록색과 보라색열매가 적당하게 섞이듯이 해야 자연스럽답니다. 틀에 하얀초를 꽂았는대요. 보라색초가 있으면 더 좋구요.열매가 남았다면 초에도 몇개 부착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초여름밤 불을 밝히면 은은한 조명이 되겠죠? 낚시줄에 매어 천장에 달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