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전 빨래땜에 고민입니다. 아파트로 이사한 뒤에 빨래를 하면, 검은 옷이나 남색바지, 진한색 양말이 보라색같이 변하더라구요...이게 물드는게 아니라 탈색되는 거라던데... 세제나 섬유유연제 모두 항상 쓰던거 쓰고 있거든요....혹시 몰라서 표백제는 쓰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새로 산 바지가 그렇게 탈색되고 나면, 정말 허무하다니까요... 혹시 그 원인을 알고 계신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꼭이요~~~~~ --------차미경님의 글입니다.--------- 원인까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네요. 먹다 남은 맥주를 모아 놓으세요. 맥주에 변색한 옷을 담가 두는 방법과 미리 변색을 막기 위한 방법은 세탁전 물 한동이에 소금한줌 정도 녹여서 담가 두었다가 빨면 소금물의 작용으로 물감이 빠지지 않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