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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싫다..


BY 김정주 2002-07-16

결혼 3년된 부부가 살기에는 넘 어두운 집입니다. 시부모님께서 살던 집이라.. 전체적으로 벽이 모두 나무로 되어있구요.. 지은지 8년정도된 전통적인 옛날집인데.. 요즘들어서.. 눕기만 하면 집이 답답해 보여.. 먼가를 모두 뜯어 고치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큰 공사는 못하고.. 어떻게 간단하게라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에 님들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습니다. 상큼한 2살박이 딸아이와... 27살의 새댁이... 맘편하게 쉴수 있는 환한 집으로 꾸밀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