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아이를 면기저귀를 1년정도 해서 키운 경험이 있습니다. 전 아이를 정상분만하려다 미리 양수가 터지고 유도분만을 했는데 나중에 아이머리가 끼어서 제왕절개를 한 엄마예요. 제왕절개를 하나 안하나 자기몸은 자기가 생각해야 된답니다. 저는 시어머니도 안계시고 친정엄마도 맞벌이를 하셔서 산후도우미를 이용했는데요. 1달정도는 몸생각하셔서 조금씩 일을 하세요. 전 친한친구의 언니가 암웨이를 해서 유아용세제가 있어요. 베이비 뭔데 전 언니가 쓰던 세제바구니를 줘서 리필용을 썼답니다. 그전엔 아이기저귀를 삶고 그랬는데 물론 오줌기저귀는 그냥 세제로 빨아도 되지만 똥기저귀는 삶아서 세탁기에 넣어야 되요. 섬유유연제를 쓰지 않아도 되고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따로 빠는 수고와 전기세보다는 괜찮은것같아요. 특히 어른빨래와 같이 사용하면 예전엔 조금 찜찜했는데 지금은 참 편하고 좋아요. 님 아이낳은지 한달은 아니 백일은 되야 몸이 괜찮아요. 조심하시고 아이 잘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