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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BY 김태희 2003-03-24

무엇이라도 바닦에 까는것 밖에는 현재로서는 방책이 없습니다. 내년부터는 층간소음을 규제하므로 새로 집을 지을때 층간사이에 소음 규제를 만족하도록 소음재를 넣어서 짓지만 옛날 집들은 그렇지가 못하거든요. 따라서 제 경험으로는 놀이방 매트를 까는것이 최선의 방책인것 같습니다 ***********************************************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몇자 적습니다. 우선 저의아이들이 둘있는데요. 7살 4살 여자아이 남자아이인데 3월초에 분양 받은 새아파트로 이사를 했음니다. 이사하고 5일정돈 친정에 아이들을 맡기고 데려왓는데 그때가 마침 토요일 이었어요. 아이들이 잠자리가 바뀌고 하다보니 일요일 아침 6시쯤에 깨어서 침대에서 두번 뛰고 제 생각으로 쿵쿵쿵 서너번 소리가 났죠 아래층에서 너무 한다고 벌써부터 이런식이면 어떻게 사는냐며 대책을 세우라고 그러더군요. 물론 우리 아이들이 잘못을 했지만 하루 아침에 고칠수도 없는 노릇이고 ....물론 제가 연거푸 주의를 주겠다고 했죠...몇날 몇칠을 우리 아이들이 그런것도 아니고 ... 그래서 아이들에 귀에 못이 박히고 뛰지말라고 하니 아이들도 이젠 꼭 ㄷ뛸일이 있으면 발뒤꿈치를 들고 뛰어요 큰앤 알아 듣는데 작은애가 자꾸 잊어요. 그런데 오늘 또5시쯤 에 경비실을 통해 시끄럽다고 하는 거에요. 할머니가 오셔서 작은애 좋아서 그것도 발 뒤꿈치를 들고 왔다 갔다 했거든요. 한낯이라 괜 찮거니 했고 또 이정돈 이해해 주겠거니 했더니... 조용히해달라고. 정말 아래층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요. 저흰 조심한다 한다 하는데도 아래층은 아래층 입장만 생각하고 그렇다고 아래층을 무시해버릴수도 없고 정말 스트레스 쌓입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자문좀 구합니다.... --------김지성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