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운동화를 씻었는데 일정도 지나서야 마르더라고요. 그뒤부터는 썩는 냄새가 많이 나서 신발을 신을수가 없는요. 어떻게 해야되는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차미영님의 글입니다.--------- 가급적이면 운동화 깔창과 운동화를 분리해서 세탁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깔창은 비교적 빨리 마르는 편이라 간혹 햇살이 나오는 날 햇볕에 말리시구요, 운동화는 깔창 두번 빨을 때 한 번 정도로 가끔씩 빠시면 좋을 거 같아요 대부분 세탁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일광건조를 하지 못해서 냄새가 나지요 운동화 빨래방에서 세탁을 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니까요 또한 세탁하지 않으면서 냄새만 제거하고 곰팡이를 소독하는 탈취제들도 시중엔 많이 나와있지요... 운동하고 들어와서 속에다 한번씩만 분무해서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면 비교적 오랜동안 기분좋게 신을 수 있습니다. 훼브리쯔나 암웨이의 펄수 같은 것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