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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이 방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BY 다른 스칼렛 2003-07-27

안녕하세요. 이 방을 찾아주셨던 분들께.. 이름을 내건 공간에 오래동안 자리를 비워서 죄송합니다. 전 건강한 아들을 낳았구요. 지금 6개월이 되었답니다. 그동안 아기랑 바빴다면 넘 흔한 핑계일까요? 솔직히 아기가 너무 예뻐 다른일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걸 핑계로 삼고싶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방을 찾아주시는 분들과 아직도 그대로 방을 유지시켜주시는 아컴에 감사드리구요. 제 부재를 채워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좀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니 다시 방지기 역활을 해볼께요. 즐거운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