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쯤에 3인용쇼파을 구입했는데 앉을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뭔가가 물어서 따끔하고 간지럽더라구요. 그래서 새로산것이 지하실 창고에 있어서 그러나 싶어 살충제를 사다가 뿌렸어요. 그래도 별 차도가 없더라구요. 그때 교환을 했어야 하는데.. 벌레는 더센 살충제을 사다가 뿌리면 괜찮겠지 싶어 이것저것 사다가 뿌렸습니다. 좀 괜찮아 지나 싶어 며칠 지나면 또 그렇고. 그러다 몇개월이 지나 도저히 어쩔수가 없어 그 쇼파를 버렸느데 이게왠일 그게 온집안으로 퍼져 별방법 다동원하고 급기야 집에 진드기 청소해주시는 분까지 불렀지만 그분들은 호언장담했지만 덜하기는 하지만 완전퇴치는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이 가구와 집기가 별로 없어 이걸 마지막으로 다 버릴생각가지 합니다. 도와주세요 --------차미애님의 글입니다.--------- 속이 많이 상하시겠습니다. 뽀족한 방법도 없고... 그쵸? 안녕하세요? 저는 가정전문 청소대행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집먼지 진드기 같지는 않아요... 집먼지 진드기가 따끔거린다는 말도 들어본 적은 없구요, 그게 또 며칠사이에 느낄 수 있을만큼 그렇게 빨리 번식하지도 않구요. 무엇보다도 유관으로 식별이 된다거나 하는 것도 더더욱 아닙니다. 유사한 다른 벌레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집먼지 진드기는 그 생명과 번식력을 죽여버린다고 해도 인체에 유해하기는 마찬가지랍니다. 집먼지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등도 피부나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되거든요... 저희 업체에서도 집먼지 진드기를 전문적으로 제거해 드리고는 있지만, 그처럼 호언장담하거나 또한 결과가 그리 나쁘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아무쪼록 빨리 방법을 찾으셔서 가족들 모두가 건강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