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경험을 했었어요. 처음에는 전자렌지에서 발생했을거라 생각하고 거실에 놓고 어디서 나오는지 살펴 봤어요. 그런데 이틀을 기다려도 단 한마리도 나오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쌀통에 쌀을 다꺼냈어요. 그리고 렌지를 올려놨던니 그래도 생기더라구요. 다음은 쌀통 서랍에 두고 먹는 잡곡을 한가지씩 냉동실에 하루씩 넣고 빼기릘 반복해보니 발생원을 알아낼수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검은쌀이었어요. 자세히 살펴보니 한주먹 남은 검정쌀 봉지에서 나오고 있더라구요. 이상한것은 다른 잡곡엔 없고 유독 검정쌀에만 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 생각 날때마다 검은쌀은 냉동실에 하루씩 넣었다 뺍니다. 지금은 없어요. 저도 그 벌레 원인 찾으려고 살충제 여러통 비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