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22개월과 40개월짜리 아이가 있습니다. 다른집엔 잘안가서 모르지만 어떤집가보면 아이가 어린데도 항상 깔끔합니다. 아이들이 아직 정리못하구 장난감이 좀 많긴하지만 항상 아이들 뒷치닥거리하다 하루가 다갑니다. 맘같아선 하나놀구 하나정리하구 하면 될것 같은데 안될때가 더 많아서 어떻게 하면 집안일도 잘하면서 아이들하고도 재미있게 지낼수 있는지 지혜있으신 분 또는 집안일을 빠르고 후딱 치울수있는지 알려주세요 어떻게 항상 깔끔함을 유지할수 있는지요... 이것 땜에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옹달샘님의 글입니다.--------- 전 18개월된 아이를 키우는 아직은 초보라할수있는 맘입니다. 저도 처음엔 하루종일 손이 습진이 날정도로 치우고 아이장난감도 일주일에 한번은 젖병세정제로 닦을정도로 깔끔하게 했는데 tv에서 소아과 의사가 요즘 아이들 감기나 바이러스에 약한것이 엄마의 육아태도에 있다하며 너무 깔끔하게 깨끗한 환경이 아이의 면역강화에 별도움이 안된다는말에 요즘은 집안치우는 시간에 아이와 같이 온집안을 어질면서 재미있게 놀아주는데 하루를 보냅니다. 아이도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치울땐 노는것처럼 커다란 소쿠리갔다놓구 던져넣으면서 대충 치우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