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살다가 분가합니다. 결혼 자금 쓸만큼 썼는데 분가하려니 모든 걸 다시 장만해야 합니다. 가구부터 가전.인테리어까지.. 조목조목 물어 볼께요. 1.가구는 꼭 필요한가요? 더부살이 한다고 아버님 자개장을 쓰고 있었는데 분가 하면서 가지고 가긴 부담스럽네요. 행거 정도로 수납 부족하겠죠? 의견 좀.. 사야 한다면 서울에 가구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중소기업,중고도 포함해서요. 2.1층 입니다.베란다 커튼이 나을까요? 블라인드가 나을까요?커튼 사이트 저도 멜 보내 주세요 3.냉장고 3인가족용 어느 정도 용량이 적당할까요? 요리 살림 아직 초보입니다.어머님이 다 해 주시다가 다시 하려면 많이 힘들 것 같네요 4.세탁기 꼭 복잡하고 기능 많은 고급이 필요할까요? 전세 얻느라 자금 다 긁어서 살림 살 예산이 많이 부족합니다. 초절전 절약 정신을 발휘 해야 겠기에... 오늘은 여기까지 밖에 생각이 안나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