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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타일이 궁금


BY 윤선희 2003-09-26

저희도 작년에 빌라에 입주했는데요. 구조가 방 두개에 거실의 용도처럼 쓰기 위한 방이 하나 있거든요. 물론 베란다도 있고 가족수가 많은 사람은 방처럼 쓰고 그렇지 않으면 거실처럼 사용하구요. 주방겸 거실에는 원목마루가 깔려있고 거실방은 장판이 깔려 있었는데 이 곳을 문을 떼고 데코타일로 깔았어요. 물론 색상은 거의 차이가 안나게 선택했어요. 그리고 베란다도 돋워서 여기도 같이 시공했는데요. 생각한거 보다 사용하기도 좋고 편합니다. 시공한 분이 시공한지 3일정도는 자연 건조가 좋다고 3일 정도는 보일러를 틀지 않고 통풍을 시키라고 해서 겨을 이었지만 문도 자주 열어놨어요. 난방도 주방에 깔린 원목보다 잘되고 또 잘 닦이구요.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실용적입니다. 뒤틀리는 것도 없고 물론 홈이 패인 것도 없어서 물을 쏟아도 별로 걱정없어요.요즘은 접착제도 잘나오고 시공도 꼼꼼하게 하니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