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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하로리까...


BY 아! 추워라~ 2003-10-06

매일 글만 읽어보다가 저도 생각난 김에 적어봅니다. 저희는 방2개에 거실방, 주방이 하나 있는데요 원래 거실방에 문이 달려 있던 것을 신혼초에 입주시 문을 떼내고 약간의 인테리어로 변형을 해 두었습니다. 겨울에 좀 썰렁해도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아이를 낳고보니 초겨울부터 넘 썰렁해서리. 인제는 아이도 많이 추워하고요.. 물론 문틀 자체를 없앤게 아니라서 지금도 떼어낸 문을 붙이는 작업을 하면 되지만 그건 정말 하기 싫어서 .. 참고로 23평 빌라인데 거실방이 넘 좁습니다. 커텐을 달자니 좀 흉하고 뭐더라 아. 파티션을 두자니 좀 번거로울 것도 같고. (넘어지면 애 다치고) 글구 둘째가 곧 태어날 예정인데 그외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