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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바랍니당~~~~^^


BY 다른 스칼렛 2003-11-30

나사랑언니~ 정말 반가와요^^ 다들 잘 살구 있구나싶구.. 보고싶기도 하구 그러네요. 언니둘째가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울아기는 10개월이에요.^^ 빠르죠?ㅎㅎ 옛날생각도 나구 넘 좋네요. 아기가 생기니 정말 모든게 달라졌어요. 모든것에 감사하구..모든것이 조심스럽구 그래요 참..커텐..대충 분위기는 알겠어요. 한번 보면 좋을텐데.. 어디를 어떻게 자르고 또는 붙이구.. 뭐 그런걸 실물을 봐야 제대로 조언을 하는데.. 요즘은 발란스만도 많이하거든요. 체리목에 아이보리면 잘 어울리는 칼라이긴한데.. 자수부분이 맘에 안들면 커텐을 잘라서 다른천을 덧대도 될거구요. 커텐을 네쪽으로 만들어(두쪽일테니..반씩 나누면 되겠네요.펴놓지 말구 중간부분을 묶어서 네쪽씩 사용하면 또다른 분위기가 나거든요. 아님 아예..봉없는 주글주글한 오완식커텐으로 만들면 왠만큼 커버가 되는데.. 리폼은 직접하면 좋은데..미싱못하면 손바느질이라두..ㅋㅋ 별로 도움이 못되어 미안해요. 수공이 어느정도 드는지..알아봐드릴까요? 또 들려주세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