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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바랍니당~~~~^^


BY 나사랑 2003-11-27

스칼렛님 안녕!!! 행.찾 나사랑이에요. 와우!!그새 아이두 낳구 세상에 둘러보니 우짜면 그렇게 솜씨가 야무진지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네.^0^ 아이가 몇개월인지두 궁금하네. 우리 둘째는 인쟈 27개월 이라우.^^ 시간이 넘 빠르다.... 글구 나두 조언 하나 얻으려구여... 이사 오면서 엄마가 커텐을 해주셨는데 고거이 말여 어떤 분위기냐면.... 요즘은 안쓰는 아이보리색에 중간과 밑단에 자수가 있고 노방 분위기가 나는 좀 얇은 (그렇다고 속지모냥 얇은건 아니구).수입천이라대. 뭔지 알겠남? 노인네 그걸꽤 비사게 주고 안방꺼랑 두세트나 맞춰오셨는데 안방꺼는 휘감겨서 그나마 쓰지도 않고 넣어 두었구 거실꺼는 걸어는 놨는데 볼때마다 속상해. 정말 폼 안난다니까. 그 커테천으로 리폼할수 있는게 없을까? 글구 커텐이 맘에 안들어서 바란스라도 맞추었으면 하는데 어떤게 어울릴까 감도 안잡히구. 커튼을 걷어내고 바란스만 달면 어떨까? 전체적인 거실분위기는 체리목색 이구. 커텐천을 보여줄수 있으면 좋은데. 재주가 없어서리... 하기는 리폼을하면 내가 하지않는 이상 수공비가 더 들겠쥐? 하여튼 커텐보면 머리가 아프당게. 조언 좀 부탁해요.^^ 아기 때문에 무지 바쁘고 짬 안날텐데 정말 장하다. 스칼렛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