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대부분 타일에 못을 박으면 타일이 깨질수밖에 없습니다. 타일에 못이나 나사를 박는건 무언가를 걸려고 하는것인데, 못보다는 피스(나사)가 좋습니다. 우선 타일에 드릴로 구멍을 냅니다. 타일이 뚫렸어도 그안에 시멘트가 있기때문에 한 3cm정도의 깊이로 구멍을 냅니다. 구멍의 지름은 5mm~8mm정도...그리고 앵커(칼블럭이라고도 함)를 뚫은 구멍에 넣습니다. 플라스틱재질이라 잘들어갑니다. 살살 때려서넣어도 됩니다. 구멍이 깊이가 얕으면 앵커를 넣고 나머지 들어가지 않은부분은 칼로 자릅니다. 그다음 그 앵커에 피스(나사)를 드라이버를 이용해 돌려서 박습니다. 이때 피스가 앵커보다 길면 안됩니다. 콘크리트나 타일엔 이와같이 앵커를 이용해 나사를 박습니다. 앵커는 플라스틱 재질이고 앵커가 나사를 꽉물어주기 때문에 많이 쓰입니다. 철물점가서 구입할때는 칼블럭이라고 하세요. 그게 더 많이 쓰이는 용어니깐...... 많은 도움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