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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알고쓰세요-발암물질이 내몸을 갉아 먹는답니다


BY 정주영 2004-04-09

생리대의 해악에 관한 글입니다 세상의 절반인 여성은 일생의 8분의 1 동안 약 500번의 생리를 하며 여성 1명이 평생 1만5천여개의 1회용 생리대를 쓰고, 한국에서만도 한해 2500억원 이상(한국여성민우회 추정)의 생리대가 팔려나간다. 여성들이 ‘숙명처럼’ 1회용 생리대를 쓰지만 그것에 대해 알려진 것은 의외로 적다. 정확한 원료와 제조법, 연구결과 등은 대기업들의 ‘제조비밀’이기 때문이다. 1회용 생리대의 ‘원조’는 제1차 세계대전 시기에 간호사들이 부족한 솜 대신 킴벌리 클라크사에서 의료용으로 내놓은 셀루코튼(Cellucotton)을 흡수지로 싸서 만든 임시 생리대이다. 킴벌리 클라크사는 1920년 이를 이용해 ‘코텍스’라는 제품명의 일회용 생리대를 내놓았다. 한국에도 1970년 무렵 1회용 생리대가 들어왔고, 뒤이어 선보인 탐폰과 함께 1회용 생리대는 여성의 활동을 해방시킨 자유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이를 위협하는 ‘반론’은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피자매’들은 1회용 생리대와 탐폰이 ‘여성의 건강을 망치는 독’이자 ‘환경을 위협하는 무한한 쓰레기’이며 지금까지 여성들이 이 문제를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했던 것은 ‘월경은 더럽고 창피하며 입 밖에 낼 수 없는 것’이라는 압력 속에서 침묵을 강요당해왔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피자매연대를 처음 발의한 매닉(30·가명)은 “펄프와 면화를 이렇게 하얀 생리대와 탐폰으로 가공하기 위해서는 염소 표백을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대기업의 광고는 그 표백된 하얀색을 여성의 순결, 깨끗함과 연결하면서 위험성을 보지 못하게 한다. 또 탐폰의 재료인 면화를 대량 재배하는 데 쓰이는 살충제도 가장 흡수력이 강한 점막인 질을 통해 고스란히 흡수된다”고 경고한다. “깨끗해요” “자신 있게 그날을…” 등 생리대의 청결함과 편리함을 강조하는 텔레비전 광고 뒤에서, 최근의 연구들은 20∼30년 전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여성 생식기 질병의 원인 중 하나가 1회용 생리대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여성민우회의 2002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9.9%인 429명이 “생리대 사용으로 피부질환, 가려움증 등의 후유증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수영이나 운동, 목욕 등을 위해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탐폰은 박테리아의 독소가 혈관으로 흡수돼 장기 기능에 이상을 일으키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독성쇼크증후군(TSS)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1980년대 초 한해 50명 이상의 여성이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사망하고 1천여명이 질병에 걸려 사회적 충격을 주었고, 1997년과 99년에는 탐폰의 안전성에 대한 법안이 미 의회에 상정되기도 했다. 자료출처:피자매 연대 15년 이상 대기업제조 생리대를 써왔는데 이런사실도 몰랐답니다 요새 내부경부암 등 여성 질환이 심각한데 다이옥신떄문이라는 결과도 있습니다 광고에 속지말고 내몸갉아먹지 않도록 하세요 환경도 사랑하고요! 요새 아기기저귀나 면대안생리대 쓰고 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답니다 생리대 살필요도 없고 내몸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는 면생리대 사용하여 보세요 지혜로운 여성이 환경과 나를 바꾼답니다 선영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