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리모델링 한 경우와 아주 비슷한 경우라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일 먼저 전기를 손을 보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비디오폰이 있다면 있던 자리에 을지로3가쪽세운상가까지 조명가게 많으니 거실과 방들에 요즘 삼파장램프 절약형이 나와 있으니 등을 사면서 스위치얼마 안하니까 스위치들만 사고 비디오폰 그런 큰 가게에서 사면 정말 저렴하답니다. 전기기술자 한분 골라서 소개받아 일당드리고 일을 우선 맡기세요. 사실 전 안하려다 욕실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을지로쪽 욕실타일재료도매상에 가서 자신이 좋은 재료를 색깔 맘에 드는것으로 샤워기와 세면대,욕실 악세사리까지 골라서 그것도 사람을 소개받아 일당드리고 일을 맡기세요. 동네 인테리어도 사실 이렇게 다 따로 사람쓴답니다.전체 다해도 반가격이니 욕실공사값은 떨어진답니다. 욕실공사 다 하고 페인트작업과 도배장판으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을지로나갔을때 가구의 작은 손잡이나사 예쁜것들 사놓고 손잡이만 통일되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이일 해보고서 너무 재미있어서 아파트모니터가 되어 공식적으로 남의 아파트들어가 일도 하고 안목도 높히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