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이 호흡기가 약해서 늘 감기를 달고 사는 편이에요.... 그래서 집의 환경에 신경이 많이 쓰이죠..... 형편이 된다면 좋은 가전제품(공기청정기,고기능청소기,가습기)을 구입하고 싶지만 그리 넉넉치 못한 여건때문에 전 늘 환기를 열심히 해줍니다... 처음엔 그리 크게 생각을 안했는데 혹시나 하는 맘에 열심히 환기를 시키다보니 아이들이 조금은 낳아진것 같아요... 그리고 집안을 자주 닦아 먼지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엄마들은 정말 본의아니게 부지런해지게 되는것 같네요.... 전 아이생기면서 창문, 창틀, 문틈까지도 열심히 닦는 주부가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쩌면 그런곳만 찾아서 다니는지...... 어쨋든 열심히 닦고 쓸고 환기시키는 방법이 최고인것 같네요... 저의 경험으로는.